공공상생연대기금-한국남동발전 노사, 발전노동자 기록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 체결 -노동자의 경험과 역사를 기록하는 생애사 쓰기 사업 본격 추진-
■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노광표)은 2월 13일 한국남동발전 노사와 함께 발전공기업 노동자의 기록문화 정착 및 노동자 정체성 강화를 위한 ‘발전노동자 생애사 쓰기’ 사업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재단의 2024년 제7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 공공부문에 선정된 사업으로, 발전공기업 노동자의 생애사를 기록하고 보존함으로써 노동자의 공공 가치를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약 7천만 원의 사업 예산을 지원하며, 한국남동발전 노사와 협력하여 기록문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발전노동자 생애사 쓰기’ 사업은 크게 생애사 기록 사업과 노동자 저작 교육 및 영상기록 사업으로 구성된다. 생애사 기록 사업에서는 발전공기업 노동자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생애사를 집필하고, 이를 출판 및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자 저작 교육을 운영하여 노동자들의 기록 참여를 활성화하고, 영상기록을 병행하여 기록문화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준상 집행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노동자의 경험과 역사가 체계적으로 기록되고 보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 노사와 협력하여 노동자의 정체성과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한국남동발전 노사는 발전공기업 노동자의 기록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붙 임】 ‘발전노동자 생애사 쓰기’ 사업 업무협약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