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노광표입니다.
재단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재단은 2017년 12월 공공기관 노동조합들이 앞장서서 노동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입니다.
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 6년 동안 재단의 운영과 사업을 위한 기본 골격을 만들었고,
신생 재단임에도 왕성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1기(2018-2020년)에서는 공공기관 및 노동조합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업,
한국 사회의 공공성을 증진하는 대안과 담론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연구사업,
비영리단체와 함께 노동약자를 지원하고 노동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의 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2기(2021-2023년)에서는 한국사회의 개혁과 대안 담론을 위한 열린 공론장인 소셜 코리아(Social Korea)사업,
노동과 시민사회의 연대를 촉진하는 솔라시 사업,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촉진을 위한 공공가치 어워드 사업 등을
왕성하게 수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재단은 앞으로 격차와 균열, 대립으로 얼룩진 대한민국의 아픈 현실을 치유하고, 상생과 연대 그리고 공동선으로 영글어진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일구어나갈 것입니다.
우리 재단의 작지만 담대한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에도 고마움의 뜻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