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상생연대기금, 단양관광공사와 ‘한국 살면 단양 이지’ 사업 협약 체결 -단양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지원 확대 및 정착 프로그램 강화-
■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노광표)은 2월 13일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 살면 단양 이지’ 사업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재단의 2024년 제7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 공공부문에 선정된 사업으로, 단양관광공사는 단양군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사업 예산으로 약 4천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 살면 단양 이지’ 사업은 크게 정착 지원 프로그램과 근로 환경 개선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정착 지원 프로그램에는 사회통합교육, 실용 한국어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되며, 근로 환경 개선 프로그램에서는 근로기준법 교육, 산업재해 예방 교육, 법률 상담 지원 및 인식 개선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노광표 이사장은, -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근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양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공공상생연대기금과 단양관광공사는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및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붙 임】 ‘한국 살면 단양 이지’ 사업 업무협약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