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아리의 상생·연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올해도 열린다 - 공공상생연대기금, 대학 동아리에 총 5,000만원 활동비 지원 -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노광표)이 대학 동아리의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는 ‘제6회 상생연대 대학 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상생연대 대학 동아리 지원사업’은 대학 동아리가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응모하면 심사를 거쳐 활동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10개 팀에 최대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활동 형식에 제한이 없고, 5인 이상이 가입하여 1년 이상 활동해 온 전국 대학(원)생 동아리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공공상생연대기금은 지난 5년간 50개 동아리를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해 왔다.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유기견 입양 활성화 봉사활동, 느린학습자 학습 게임 개발 등 사회적 공익 실현을 위한 창의적인 활동들이 ‘상생연대 대학 동아리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싹을 틔웠다. 특히 일부 동아리는 지원사업 이후 소셜벤처로 창업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노광표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대학 동아리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공익 활동을 장려하고 상생·연대의 가치와 창의성이 어우러진 프로젝트를 발굴해왔다”면서 “올해도 많은 동아리들이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번 동아리 지원사업의 지원기간은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www.solidarityfund.or.kr)에서 상세한 사업내용과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