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아리의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열린다
- 공공상생연대기금, 대학 동아리에 총 5,000만원 활동비 지원 -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이병훈)이 대학생 동아리의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는 ‘제4회 상생연대 대학 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상생연대 대학 동아리 지원사업’은 대학생 동아리가 사회적 공익에 기여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사업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총 10개 팀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에서 5인 이상이 가입하여 1년 이상 활동해 온 동아리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공공상생연대기금은 지난 3년간 30개 동아리를 선발해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노숙인 의료봉사, 여성 노동자 구술 생애사 연구 및 출판, 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건축프로젝트 등 사회적 공익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상생연대 대학 동아리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싹을 틔웠다.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은 “매년 모집되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사업에 매번 감동을 받는다”라며, “올해도 유의미한 사업들이 많이 모집되어 세상을 빛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동아리 지원사업은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www.solidarityfund.or.kr)에서 상세한 사업내용과 신청방법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