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공상생연대기금-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도배 및 이발 봉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 체결
-노사 협동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과 공공노동자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
■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노광표)은 4월 3일 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저소득층 및 공공부문 업무 기여자에 대하여 도배, 타일 및 이발 봉사 서비스 제공’ 사업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2024년 제7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 공공부문에 선정된 사업으로, 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와 함께 협력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및 공공노동자를 대상으로 도배·타일 시공, 이발 및 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약 3천만 원의 사업 예산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노사 공동으로 설립 중인 ‘가치나누기 사회적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우체국금융개발원 본사 소재지인 서울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노사 공동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특히, 도배기능사 및 이용사 자격을 갖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가 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노광표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노사가 함께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다. 앞으로도 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은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사회적 약자의 삶을 개선하고 함께 살아가는 연대의 실천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붙 임】 ‘사회적 취약계층, 저소득층 및 공공부문 업무 기여자에 대하여 도배, 타일 및 이발 봉사 서비스 제공’ 사업 업무협약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