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상생연대기금, 한국가스공사 노사와 노동존중교육 협약 체결
-예비사회인, 취약계층, 자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노동존중문화 확산 추진-
■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노광표)은 16일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한국가스공사 노사와 함께 「우리 사회 에너지원의 첫 걸음을 따뜻하게 돕는 노동존중교육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재단의 2024년 제7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 공공부문에 선정된 사업으로, 한국가스공사와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재단은 사업 예산으로 총 3,200만 원을 지원한다. ○ 우리 사회 에너지원의 첫 걸음을 따뜻하게 돕는 노동존중교육 사업은, -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예비사회인, 취약계층, 이전공공기관 자회사 직원들의 권익 보호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노동존중문화를 확산하고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약 3,200만 원의 예산을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 자료 제작, 프로그램 운영 및 심리적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사업은 예비사회인 600명, 취약계층(고교생 300명, 장애인 200명), 이전공공기관 자회사 직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준상 집행위원장은, - “이번 협약은 예비사회인과 취약계층에게 노동존중교육을 제공하고, 공공기관 자회사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함으로써 노동존중문화를 널리 확산할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 노사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은 노동 취약계층이 안정적이고 더 나은 노동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