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상생연대기금, 산재노동자에게 티머니 교통카드 3천 장 지원한다 -

■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이병훈)은 4일 근로복지공단 서울합동청사 스마트룸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과 산재노동자 및 자녀의 생활안정을 위한
교통카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공공상생연대기금의 티머니 교통카드 지원사업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20년 12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으로부터 교통카드를 약 2만2천 장을 기부받아 작년 7월 중 서울지역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약 14,600장의 교통카드를 지원했고,
12월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150곳에 4,200여 장의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 올해에는 산업재해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노동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3,150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통카드는 10만원씩 충전되어 있어 약 3억원 치다. 티머니 교통카드는 교통비 외에도 편의점·대형마트·카페·공공시설 등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쓸 수 있다.
■ 작년 교통카드 지원사업이 저소득가정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적 여유를 만들어준 것처럼, 산재노동자 및 자녀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근로복지공단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공공상생연대기금이 교통카드를 기부하고,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노동자들에게 배부하는 방식이다. 산재노동자들의 생활안정과 조속한 일터 복귀가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은 “산재 문제 해결은 상생과 연대 확산을 목표로 하는 우리 재단의 주요한 과제”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산재노동자들의 삶에 잠시나마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뜻을 밝혔다.
■ 공공상생연대기금은 2017년 6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의 폐기 이후 이미 지급된 추가인센티브에 대한 공공기관 노동자 및 사용자들의 자발적 출연을 재원으로 2017년 12월 설립되어,
지난 5년간 노동약자 처우 개선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폭넓게 펼쳐온 공익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