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상생연대기금, 대학 동아리 지원 사업 결과공유회 개최
- 학교는 닫아도 상생연대 동아리는 활짝 열렸다 -
■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이병훈)은 제2회 상생연대 대학 동아리 지원 사업 결과공유회를 17일(목) 오후 2시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 상생연대 대학 동아리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2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재단의 장학사업으로, 상생·연대 등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활동을 기획하고 있는 대학(원)생 동아리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50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 제2회 상생연대 대학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연대 및 사회적 격차 완화를 위해 활동했다. - JB스터디(대표 박한별)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연극을 제작하고 아이들이 직접 연기, 음향 등의 역할을 맡아 두 차례의 공연을 마쳤다”며, “연극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기 아이들의 자유로운 자기표현, 문화적 감수성, 관계 맺기 등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연세대학교 교지를 편찬하고 있는 연희관015B(대표 이연재)는 “학교 내 중고령 여성 청소노동자에 대한 구술생애사 연구를 통해 청소노동자의 노동에 대한 자긍심, 다양한 서사,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었다”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은, -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의 활동 결과 발표를 들어보니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많이 성장한 것으로 보여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상생연대 대학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재단의 설립 취지인 상생·연대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대면 결과공유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