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던 10월 2일, 올해 호남 솔라시를 함께 운영했던 지리산이음과 협력세션을 운영하기 위해 ‘2026 지리산포럼’에 참여했습니다.
솔라시는 ‘사회적 연대를 넓혀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노동과 시민사회를 연결하며 전국과 지역을 누벼온 솔라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가장 먼저 ‘합동회사 아류’의 김현우 대표님이 국경과 지역을 넘어 사람과 사람, 생태를 잇는 아류포럼의 시도를 들려주셨습니다

이어서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심연주 사무처장님이 지역에서 노동과 시민 사회가 어떻게 손을 잡고 소통해왔는지 지난 7년과 올해 추진된 영남 솔라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씨앗바람연구소 강나루 대표님은 제주에서 씨앗을 매개로 일상의 자치와 연대의 토양을 일궈온 경험과 제주솔라시 후기를 발제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솔라시 추진단 손우정 단장이 지난 4년간 솔라시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을 만들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했던 고민들,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들을 솔직하게 나눴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참여자 모두와 질의응답을 이어갔습니다
세션이 끝난 후 참가자분들이 남겨주신 메모 속에는 진심 어린 이야기들이 가득했습니다

공식 일정이 끝난 뒤에는 '지리산문화공간 토닥'으로 자리를 옮겨 발제자들과 이야기를 이어가며 지리산 포럼 참여를 마쳤습니다.
올해 솔라시 포럼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11월 강원 솔라시에서 만나요!! :)